‘디자인 폴더’는 삼각측량 기반 3D 레이저 스캐너를 선호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크레아폼(CREAFORM)‘의 스캐너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휴대가 가능합니다. 정확도의 저하 없이 진동과 불안정성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적이고 복잡한 구도의 드론 기체 측정에는 ‘MetraSCAN BLACK Elite’ 스캐너를 사용하였습니다.

설계 개발-제작 단계가 아닌, 기제작된 실물(제품 또는 부품)을 3차원 측정하여 재설계하는 역설계 기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경제적인 고효율 방식입니다.

아무런 기술력 없이 처음부터 개발하는 데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며, 형상을 3차원 데이터로 측정하여 역설계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그 비용과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경쟁 제품을 분해 및 분석
– 기존 제품(부품)을 수정 및 개선할 때
– 부품 수급이 어렵거나 부품이 없을 경우 복제 제작
– 수입품에 의존하지 않고 부품 국산화 개발. 제작에 활용

고품질의 드론 기체를 확보하기 위해서, 또는 나만의 드론을 제작하거나 커스텀 제작을 위해서는 디자인 및 설계 변경을 위한 기초 자료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3차원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역설계된 3D모델링 데이터는 전개도 생성, 3차원의 형상 설계가 가능하여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국내 드론산업 선도기업 및 관련부처에서는 UAM·드론 관련 국내 산업·기술 기반이 우수한만큼, 상용화를 위한 제도 도입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하고 있으며 드론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향후 드론은 미래항공교통(AAM : Advanced Air Mobility)과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드론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3차원 측정과 역설계는 중요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3차원 측정과 역설계 기술에 대하여 많은 활용을 기대합니다.

3차원 측정 결과 (데이터 형식: Polygon Mesh 형식의 STL, OBJ 파일 등)

3차원 측정 결과 (데이터 형식: Polygon Mesh 형식의 STL, OBJ 파일 등)

드론이 가장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 곳은 국방 분야입니다. 해외의 전쟁 사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국방 분야의 감시·정찰 등의 중요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소방·경찰 분야의 무인기 단속·인명구조·수색·산불진화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파종·방제 등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외에도 건설업계의 위험물 검사 및 진단, 환경청의 오염물질·미세먼지 측정, 물류배송·배달 등 드론의 활용분야는 다양합니다.

역설계(3D모델링) 결과물 (데이터 형식: STP, IGS, X_T)

‘디자인폴더’의 역설계 결과 (데이터 형식: STP, IGS, X_T)